FASHION
케이트 모스·칼라 델레바인이 선택한 향수 ‘마이 버버리’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여성용 향수 ‘마이 버버리’를 출시했다.
마이 버버리(My Burberry)는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겸 최고 경영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과 함께 손잡고 선보인 향수다.
이 향수는 산뜻한 향기와 자신감 넘치는 플로럴 향 그리고 영국적인 우아함과 절제미를 담았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향 그리고 버버리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듯한 향을 전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마이 버버리의 향수병은 버버리 헤리티지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뚜껑 역시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단추를 연상시킨다.
마이 버버리는 오늘(2일)부터 버버리 월드스토어와 버버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이즈는 30ml, 50ml, 90ml 3가지로 선보인다.
한편 마이 버버리 광고 캠페인 모델로는 글로벌 패션 아이콘 카라 델레바인과 영국 모델의 전설 케이트 모스가 참여했으며 마리오 테스티노가 사진 촬영을 맡았다. 캠페인 사진 속 그녀들은 버버리 헤리티지 컬렉션의 샌드링엄 트렌치코트를 입고 기품 있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마이 버버리와 함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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