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뉴욕 감성을 세련되게 담아낸 ‘프로엔자 스쿨러’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에서 국내 수입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Proneza Schouler)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했다.
프로엔자 스쿨러는 잭 매컬러와 라자로 헤르난데즈 듀오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뉴욕 업타운의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과 다운타운의 캐주얼한 감성을 세련되게 담아냈다. 특히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패션 어워드인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에서 지난해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총 5번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3년 10월 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매장을 론칭한 프로엔자 스쿨러는 지난 달 28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 3층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프로엔자 스쿨러의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브랜드 특유의 트라이앵글 패턴을 벽면에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브랜드 고유의 느낌과 매장간의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벌우드, 지리코트, 콘크리트 등의 자재를 사용했다. 매장 곳곳에는 프로엔자 스쿨러가 추구하는 모던함과 시크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간결한 그래픽이 활용됐다. 아울러 쇼핑에 최적화된 동선을 고려해 매장을 구성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상품은 이번 FW 시즌 컬렉션인 여성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특히 매 시즌 완판되는 베스트셀러 백 ‘PS1’을 좀 더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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