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부산국제영화제 ‘프랑스의 밤’ 공식 후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를 운영하는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랑스의 밤’을 공식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지난 4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 및 광안리 비치 비키니에서 주한프랑스문화원, 주한프랑스대사관 등과 공동으로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프랑스의 밤’을 개최했다.
프랑스의 밤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 문화, 영화계 인사들과 프랑스 등 유럽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다. 루이까또즈는 지난 2011년, 2013년에 이어 3년째 공식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감독 레지스 바르니에의 신작 ‘고백의 시간(The Gate)’이 상영됐으며, 프랑스 영화 홍보대사 클라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특히 올해 프랑스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프랑스 문화원상을 수여받은 전수일 감독은 부상으로 전용준 루이까또즈 회장으로부터 루이까또즈 백팩을 직접 선물 받았다. 이외 숄더파우치백, 네임택 등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루이까또즈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됐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랑스 영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공식 후원함으로써 루이까또즈만의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이어가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패션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영화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