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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유니세프와 후원 기금 협약식 체결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가 빈곤 아동 후원 사업에 동참한다.
2013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I Support Unicef)’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더는 지난 23일 캠페인을 통한 후원 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아이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2014 F/W 시즌 아이더 신제품 다운재킷 3종을 유니세프 셀렉션으로 지정하여 관련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영양실종에 걸린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식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영훈 아이더 대표와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그리고 아이더 전속모델인 배우 이민호가 참석했다.
정영훈 아이더 대표는 “지난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실을 맺었었는데 올해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아이더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억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아이더는 올해 유니세프 셀렉션 다운재킷으로 성인용 케라토2.0과 울란 하프, 아동용 범블비 구스 다운재킷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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