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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코어vs페미닌, 클라라의 가을 스타일링 Tip

옷깃을 세우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갑작스레 찾아온 가을에 여성들의 스타일링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이때,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패셔니스타 클라라가 가을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트렌트인 ‘놈코어’와 우아함이 가득한 ‘페미닌’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한다.

+ 놈코어, 핸드백으로 걸리시 무드까지!

Ⓒ 클라라 화보_세인트스코트 런던
Ⓒ 클라라 화보_세인트스코트 런던

이번 시즌 핫 트렌드로 떠오른 놈코어는 기본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클라라처럼 박시한 핏의 코트와 레깅스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걸리시한 놈코어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여기에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컬러풀한 이너를 선택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내는 것도 좋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다 배가시키고 싶을 때는 짙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핸드백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클라라 화보처럼 블랙과 와인 컬러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세인트스코트 런던(St.Scott LONDON)의 ‘킴벌리 닥터백’을 더하면 놈코어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활용하면 걸리시한 느낌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 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 여성미의 절정, 스타일링 비결은?

Ⓒ 클라라 화보_세인트스코트 런던
Ⓒ 클라라 화보_세인트스코트 런던

페미닌한 스타일링으로 가을 여신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싶을 땐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를 활용하면 된다.

블랙 컬러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가미된 블라우스는 클래식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살려준다. 클라라처럼 그레이 컬러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면 도도한 느낌까지 어필 할 수 있다.

페미닌한 스타일링의 마무리는 핸드백. 가을 느낌을 한껏 담아낸 컬러가 눈에 띄는 ‘뉴카렌 토트백’은 스퀘어 셰이프가 여성스럽고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가방 앞면의 골드 메달 디테일이 페미닌한 스타일링 품격을 더하고 양 옆의 블랙 컬러 매치가 패셔너블한 느낌을 고조시켜 스타일 지수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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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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