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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공항패션] 소녀시대 서현, “겨울 준비 ‘보이프렌드 룩’ 어때요?”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K-POP 뮤직웨이브 in 베이징’ 공연차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8인의 소녀시대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간 멤버 제시카의 탈퇴 소식으로 어두운 모습을 보였던 소녀시대는 이 날 만큼은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발랄하고 밝은 웃음의 여유를 보여주었다.
그 중 서현은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를 대비한 듯 멋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겨울 공항 패션의 정석을 연출하였다. 히프를 조금 덮는 길이의 그레이 컬러 모직 코트를 블랙 진과 블랙 스틸레토, 밤 시간이 무색할 만큼 짙은 컬러의 블랙 선글라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겨울바람을 막아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그동안 트렌치코트 일색이었던 ‘공항패션’을 벗어나 베이직하면서도 포근한 겨울 무드를 보여주는 코트는 출국 사진이 올라오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나인식스뉴욕(96NY) 측은 “소비자의 문의가 쇄도해 원래보다 출고 일자를 앞당길 만큼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 겨울 트렌디 아이템인 보이프렌드 핏 코트는 두께감을 고려하여 하의는 스키니하고 베이직하게 매치하되 서현처럼 선글라스나 빅백으로 전체 스타일링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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