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블랙야크, 뭔헨 ISPO 참가 “유럽 공략 나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블랙야크는 독일 최대 패션 박람회 뭔헨 ISPO에 한국 업체로는 단독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뮌휀 ISPO는 1970년부터 시작된 40여년 전통의 국제적인 스포츠 용품 및 패션 박람회로 매년 첫 달에 개최된다. 29일부터 2월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00여개국 2천267개 업체가 출전하며, 전세계 아웃도어 업체들의 제품과 패션 트렌트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블랙야크는 이번 뮌헨 ISPO 기간 동안 약 200㎡ 규모의 블랙야크 단독 전시장에서 익스트림, 트레킹, 유컴포트, 이얼티 4 개의 라인 등 총 250여개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통 익스트림 라인의 비중을 높였다.
블랙야크 강태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전 세계에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며 “유럽과 미국 진출은 물론, 북유럽과 러시아 등 신동력 성장국으로의 진출을 확대, 2013년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TOP5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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