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G패션, 여성복 ‘레이’ 론칭 무기한 연기
LG패션의 여성복 시장 공략이 잠정 연기됐다.
LG패션은 지난 25일 올해 봄 예정이던 ‘레이(LE’AY)’의 론칭을 경기불황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레이는 35~45세 중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로 가두점(대리점)을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었다. 게다가 올해 전국 40여개의 매장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LG패션 관계자는 “2010년부터 여성복 강화를 위해 준비했었는데, 지난해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돼 잠정 연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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