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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공항패션] ‘한류스타’ 이영애,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 룩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꼽히는 이영애가 구찌(GUCCI)의 플로라 나이트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플로라 나이트(Flora Knight) 행사는 할리우드 여배우이자 모로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를 위해 제작된 구찌의 대표적 아이콘인 ‘플로라’의 재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이영애는 이날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의 의상으로 세련되면서도 특유의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블랙진에 그레이 컬러가 배색된 코트를 착용해 내추럴한 룩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해 완벽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영애가 선택한 가방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캐나다 아티스트인 크리스 나이트(Kris Knight)와 구찌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다. 플로라를 재해석한 패턴이 특징인 이 제품은 ‘구찌 플로라 패턴 뱀부 쇼퍼백’이다.
한편 이영애는 전 세계의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의 아시아 배우 최초 자문위원단으로 합류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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