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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아시아 대표로 ‘샤넬’ 패션쇼 참석

지드래곤

빅뱅 지드래곤이 샤넬(CHANEL) 2015 S/S 오트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샤넬 2015 S/S 오트쿠튀르 컬렉션이 열린 가운데 지드래곤은 아시아 대표로 참석, 2년 연속 샤넬 패션쇼에 초청을 받았다.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 지드래곤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 지드래곤

지난해 가을 샤넬 컬렉션에 참석한 바 있는 지드래곤은 두 시즌 연속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 입지를 강력하게 입증했다. 올해에는 샤넬 2014/15 크루즈 컬렉션의 멋스러운 트위드 재킷과 메탈 브로치, 브레이슬릿, 레더벨트와 선글래스 등을 착용, 파리지앵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드래곤, 아시아 대표로 ‘샤넬’ 패션쇼 참석 | 1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샤넬의 앰버서더인 바네사 파라디스(Vanessa Paradis),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ine Stewart), 앨리스 데럴(Alice Dellal)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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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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