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탑텐, 삼일절 프로모션 3일간 ‘매출 20억’
SPA 브랜드 탑텐(TOPTEN)이 3.1절 특별할인 행사기간에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단 3일간 2만9,900원의 탑텐 치노팬츠를 2만원 할인한 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 6만장의 치노팬츠를 전량 소진하며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브랜드를 애용하고 우리나라 역사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실시된 이번 프모션은 기사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치노팬츠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전국 탑텐 매장에 몰려들며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행사장 내에는 ‘대한독립만세’ 문구가 걸린 대형 풍선을 띄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탑텐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 3,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삼일절 프로모션에 힘을 더했다. 특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 3일만에 친구 수가 8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빠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SNS의 순기능을 살릴 수 있었다”며 “3.1절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경일마다 의미 있는 프로모션을 계획, 이러한 이벤트를 계기로 국내 브랜드가 더욱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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