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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 NBA 중국 매장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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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엔비에이(NBA)의 중국 매장 확대를 가속화 한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 2011년 NBA의 국내 라이선스에 이어 2014년 중국에 제품 판매 라이선스를 획득, 그 해 5월 중국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16개 매장에서 최근 상해 라이푸스 매장 오픈을 더해 현재 16개 늘어난 총 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엠케이트렌드 측은 “중국 내 높은 미국 농구 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스트리트 콘셉트를 기반으로 많은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빅뱅의 태양과 걸그룹 AOA의 초아를 이번 S/S 시즌 광고 모델로 발탁,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엠케이트렌드는 올 연말까지 중국시장에 80~100개까지 NBA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NBA의 32번째 중국 매장을 연 라이푸스는 중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상해 최대 번화가 거리인 인민광장 입구에 위치한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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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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