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베네통(BENETTON)이 백진희와 함께 한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백진희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속 캐릭터의 수수한 이미지를 벗고 상큼 발랄한 ‘레트로 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는 올가을 패션계를 강타한 1970년대 향수를 담고 있는 레트로 무드의 아이템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주근깨 메이크업과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삐삐 소녀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레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버건디 컬러의 체크무늬 코트와 이너 웨어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또한 그녀는 컬러 블로킹이 적용된 코트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또 다른 화보 속 백진희는 뽀얀 피부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그리고 양털 재킷을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완벽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베네통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 백진희는 올가을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네통과 백진희가 함께 한 패션 화보는 그라치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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