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프리미엄 스키웨어 ‘프로젝트X’ 팝업스토어 가동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65년의 긴 역사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는 지난 5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프리미엄 스키웨어 ‘프로젝트X’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프로젝트X는 전문 스키 오리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디자이너의 감성을 투영시킨 프리미엄 스키웨어다.
독일 출신 디자이너 틸만 라우트바흐(현 헤드 CD),럭키슈에뜨의 김재현 디자이너, 슈퍼콤마비의 이보현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각각 50개씩 한정 판매한다. 지난 9월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헤드 의류 기획팀 최우일 팀장은 “헤드는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스키웨어를 독특한 시각으로 풀고자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스키웨어 ‘프로젝트X’를 선보였다,”고 전하면서, “커먼그라운드가 가지는 신선한 이미지와 프로젝트X의 지향점이 맞닿아 있고 또한, 좀 더 젊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헤드는 커먼그라운드에서 프로젝트X 제품 착용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헤드스키 태그 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PROJECT X 라인
#틸만 라우트바흐 3M 스키, 스노우 보드 웨어 활용 가능하도록 오버사이즈로 디자인됐다. 재귀반사(3M) 소재를 사용하여 야간에도 개성을 실릴 수 있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로 가격은 250만원.
#럭키슈에트 BLACK CHIC 최고급 실버폭스 퍼를 사용한 세련된 스키웨어다. 일상생활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소매 방수 지퍼와 이중 덮개 미니 코펫 디테일도 포인트. 가격은 350만원.
#슈퍼콤마비 JUMPSUIT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탁월한 보온력을 자랑한다. 슬림한 라인을 여성성을 강조했다. 컬러는 블랙 컬러 베이스에 화이트 포인트 포켓 디테일을 통해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00만원.
#슈퍼콤마비 GRAPHIC 블랙 앤 화이트 조합에 핸드 드로인한 패턴이 특징이다. 브랜드 특유의 펀&유니크를 살렸다. 오픈형 벤틸레이션 디테일로 최적의 활동성을 느껴보자. 가격은 300만원.
HEAD SKI HISTORY
하워드 헤드 |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1914-1991
1947 하버드 출신 항공엔지니어인 하워드 헤드가 최초로 메탈 스키 개발
1950 하워드 헤드가 개발한 메탈 스키를 생산 판매하기 위한 헤드 스키 컴퍼니 설립
1966 헤드 스포츠웨어 론칭, HEAD SKI AND SPORTS WEAR INC로 사명 변경
1984 헤드 브랜드 한국 론칭(당시 의류, 신발, 용품 국내 최초 라이선스 브랜드)
2015 헤드 스키웨어 탄생 65주년(프리미엄 스키웨어 콜라보레이션 PROJECT X 론칭
#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하워드 헤드(Howard Head)가 1950년도에 만든 토털 스포츠 브랜드다. 의류, 용품, 스키, 테니스 등의 전문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헤드의 로고는 스키팁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