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프로듀서 겸 힙합 뮤지션 그레이(GRAY)의 사복 패션이 화제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힙합 패션이 조명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거칠게 뱉어내는 랩과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지닌 힙합 뮤지션들의 감각적인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레이는 핑크, 오렌지, 블루 컬러의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니트와 찢어진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그는 블랙 티셔츠와 팬츠를 매치하고, 에스닉 감성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의 카디건을 더해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을 완성했다.또 다른 사진 속 그레이는 독특한 레터링과 일러스트가 가미된 블랙 티셔츠와 팬츠를 활용해 시크한 올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레이, 옷 진짜 잘 입는다”, “그레이 패션 감각 최고네”, “그레이, 비트 메이커가 아닌 트렌드 메이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레이는 지난 10월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베스트셀러인 ‘후리스(Fleece)’의 TV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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