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여심을 홀릭하는 수트룩을 선보였다.
소지섭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지섭은 넓은 어깨와 탄탄한 몸매로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의 수트와 화이트 셔츠, 블랙 타이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레더 스트랩이 적용된 워치를 포인트로 더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소지섭이 착용한 워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아르키메데스(Archimedes)의 ‘클라시코 에프타 문페이즈(Classico Epta Moonphase)’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돔형 글라스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된 베젤 및 크라운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과 신민아 외 정겨운, 유인영, 헨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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