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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29년 역사를 담은 ‘에어맥스 랩’ 오픈

나이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시대를 초월하는 혁신인 에어맥스(AIR MAX) 탄생을 기념해 매년 3월 26일을 ‘에어맥스 데이(AIR MAX DAY)’로 지정하고, 에어맥스의 특별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한다.

올해 ‘에어맥스 데이’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홍대에서 에어맥스 29주년 스토리를 담은 ‘에어맥스 랩(AIR MAX LAB)’을 통해 스니커즈 역사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긴 에어맥스를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특히 나이키와 전설적인 디자이너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HTM 프로젝트’가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프로젝트는 스트리트 신의 대부 히로시 후지와라가 디자인한 ‘나이키 에어맥스 LD 제로 H’를 비롯해 에어맥스 창시자 팅거 햇필드, 그리고 나이키 사장 마크 파커의 특별한 제품 3가지가 순차적으로 선보여진다.

이외에도 양숙현 미디어 아티스트, 알타임 죠 그라피티 아티스트, 이대철 시각 예술가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에어맥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다양한 작품의 전시와 함께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토크 세션을 통해 에어맥스의 디자인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방문객들이 에어맥스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시 만나고 싶은 에어맥스를 투표하는 ‘보트 백(VOTE BACK)’ 이벤트와 스니커즈 클리닝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세상에 없던 에어백 디자인으로 전설적인 스니커즈로 자리 잡은 에어맥스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에어맥스 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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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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