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강남점, “강남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것”
패션쇼핑몰 엔터식스가 엔터식스 강남점 점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에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서울메트로에서 실시한 3호선 강남 고속터미널역 지하 1층 대형상가 개발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최종 선정돼 현재 강남점 점포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엔터식스 강남점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강남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에 위치해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와 직접 연결돼 있고 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며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교통요충지 중 한 곳이다.
면적은 총 7,218.8㎡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높은 천정과 넓은 공간을 지닌 쾌적한 분위기의 쇼핑 매장으로 꾸며진다. 또 테마별로 구성해 쇼핑객과 지하철 이용객이 걷는 동선을 기존보다 넓게해 편리성을 확보하고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에 공연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한다.
박승배 엔터식스 부사장은 “강남점은 향후 10년간 한국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는 최신 쇼핑·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것이고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더욱 매력적인 혜택으로 찾아갈 것”이라며 “엔터식스만의 차별화된 판매촉진을 통해 강남 최고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부상하길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엔터식스패션쇼핑몰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기업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우수한 경영 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영, 지속적 발전, 창조 경영, 고용 창출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 및 지자체, 기관,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