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슈펜, 샌들‧슬리퍼 100만 켤레 판매
이랜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의 샌들과 슬리퍼 판매량이 100만 켤레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수치로 샌들과 슬리퍼 판매 호조에 힘입어 슈펜의 지난 1월부터 7월까지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72% 증가했다.
슈펜은 학교나 사무실에서 신기 좋은 모찌 슬리퍼와 여성성이 강조된 뮬 슬리퍼 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장마가 짧아지고 폭염이 길어지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여름용 신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3년 론칭한 슈펜은 국내에 총 4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홍콩 말레이시아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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