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X 스테판 커리, ‘커리 브랜드’ 론칭
시그니처 농구화 ‘커리8 플로우’, 오는 11일 전세계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세 번의 NBA 우승과 두 번의 MVP를 수상한 스테판 커리와 함께 ‘커리 브랜드’를 론칭한다.
‘커리 브랜드’는 운동을 하는 모든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차별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평등한 기회와 환경을 꾸준히 확대시켜 온 언더아머의 오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스테판 커리와 함께 탄생 시킨 브랜드이다.
10년 넘게 언더아머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스테판 커리는 “재능은 어디에나 있지만, 기회는 그렇지 않다.” 며 “우리는 이 두가지 격차가 해소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 설립한 재단과 특히, 새롭게 론칭하는 커리 브랜드를 통해 전세계 아이들의 위대한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언더아머의 CEO 패트릭 프리스크에 따르면 “스포츠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이들이 여러 불균형한 환경으로 인해 그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 며 “이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언더아머와 스테판 커리가 함께 커리 브랜드를 설립하였다.” 고 전했다.
‘커리 브랜드’는 운동복과 운동화 그리고 장비는 물론,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장소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스포츠 지도자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100,000명 이상의 젊은 선수들이 ‘커리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탄생한 커리 브랜드와 함께 선보이는 스테판 커리의 시그니처 농구화 ‘커리8 플로우’ 의 첫번째 컬러웨이는 12월 11일 출시되며 주요 언더아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