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프렌치 캐주얼 스타일 제안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2021 S/S 컬렉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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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S 시즌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파리의 봄(Le printemps de Paris)’이라는 테마 아래, 디자이너 ‘마리떼’가 가진 특유의 우아한 무드에 주목하고 파리의 평온하고 여유로운 봄날에 어울리는 프렌치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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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컬렉션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패브릭 소재 위주로, 빈티지한 그래픽을 부드럽게 재해석해 심플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오발 로고 패치를 곳곳에 활용했으며, 데님의 경우 특유의 디테일을 더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S/S 컬렉션은 폭넓은 카테고리 전개와 여성 라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력 상품인 스웨트셔츠, 캐주얼 셔츠, 보더 티셔츠를 포함해 데님을 이용한 스커트, 팬츠, 에코백, 실크 스카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1 S/S 컬렉션은 2월 9일 2시, 레이어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W컨셉, 29CM 등에서 1차와 2차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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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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