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놉, 두 번째 컬렉션 ‘뉴 제너레이션 보스’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놉(SNOB)이 두 번째 컬렉션 ‘뉴 제너레이션 보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스놉은 볼드한 레터링과 화가 라파엘로 산치오의 명화를 프린트한 클래시 라인을 스놉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두 번째 컬렉션에서는 특유의 클래시(Classy)와 보시(Bossy) 무드를 한층 더 녹여냈다. 블랙&화이트의 컬러 조합이 주를 이루면서 반전된 두 컬러의 무겁고 날카로운 느낌, 화려한 명화 패턴의 컬러를 더욱 강조했다. 특히 첫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시 온리’ 라인은 다양한 그래픽의 바레이션으로 더욱 세련되고 시크한 감성으로 탄생했다.
또한 공개된 S/S 화보는 화려한 파티를 콘셉트로 골드 빛 샴페인, 카지노 칩 등의 소품을 이용하여 인간의 내면에 자리 잡은 사치스러움, 과시욕 등을 담아 브랜드 메시지를 화보 속에 그대로 담아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놉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최대한 표출하되,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한 느낌의 어반 스트리트 스타일을 고수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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