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티렌, 패트라 붸르너와 함께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엔씨에프(대표 설풍진, 박호성)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티렌(Thyren)이 이 유명 아티스트 패트라 붸르너와 함께 2014 F/W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스웨덴 출신의 패트라 붸르너(Petra Borner)는 런던에서 활동하며 예술적이고 섬세한 패턴 프린트 작업을 통해 까사렐(Cacharel),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 등 유명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잘 알려진 아티스트다.
2014 F/W 시즌 티렌x패트라 붸르너 컬렉션은 ‘헨델과 그레텔’을 콘셉트로 도시, 시골, 여행, 식물 그리고 빈티지한 책과 사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됐다. 특히 이번 작업은 패트라 붸르너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인 색깔이 있는 종이를 하나하나 오려 붙이는 수작업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프린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섬세하고 유니크한 프린트 디자인과 티렌의 페미닌한 감성이 결합된 ‘티렌 바이 패트라 붸르너’ 라인은 원피스, 재킷, 스커트, 팬츠, 티셔츠, 액세사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16일 전국 백화점 티렌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티렌은 티렌은 올해 3월 패션 디자이너 마샤 레바(Masha Rev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추상적 느낌을 강조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롯데백화점 본점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5% 상승했으며,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천호점도 15%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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