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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진, ‘바이크 리페어 샵’으로 리뉴얼

빈폴진, ‘바이크 리페어 샵’으로 리뉴얼 | 1제일모직이 캐주얼 브랜드 빈폴진이 ‘바이크 리페어 숍’으로 리뉴얼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빈폴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콘셉트는 물론 로고 등도 전면 교체한다. 게다가 최근 트렌드인 네온컬러, 비비드 등 다양한 컬러의 팬츠와 셔츠·액세서리 라인을 강화를 한다. 팬츠는 데님과 치노로 구성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고, 해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크 리페어 숍은 Bike(빈폴진, 젊음)을 Repair(재구성, 새로운 시도)하는 Shop(프로젝트)이라는 의미로 빈폴진의 변화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에 메인 타깃도 19~24세의 젊은 세대로 잡았다.

제일모직 측은 “‘바이크 리페어 숍(BIKE REPAIR SHOP)’은 2012년 50개 매장에 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1000억원 매출을 달성, 영 캐주얼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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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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