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프레드릭 콘스탄트, 신세계백화점 본점 단독 부티크 오픈
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최근 신세계백화점 본점 럭셔리 시계 전문관 내에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이번 매장은 지난 10월 오픈한 롯데 애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이어 올해 새로운 글로벌 인테리어 콘셉트를 동일하게 적용한 2번째 부티크 매장이다.
이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오브제로 꾸며졌다. 라이브러리 벽장부터 진열장 전면에 브랜드 고유의 무브먼트 문양을 삽입한 무브먼트 설계로 부티크의 콘셉트를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 제조, 조립까지의 전 과정을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제작하고 있는 매뉴팩처 브랜드로서의 특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기존에 국내에 선보였던 보편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프레드릭 콘스탄트만의 하이엔드 제품과 리미티드 에디션들로 갖춰 특색 있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부티크 전용 제품들을 선보인다.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와 같이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에서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 및 제작한 무브먼트가 탑재된 매뉴팩처 컬렉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럭셔리 시계 전문관은 총 20개의 고급 워치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이번 달 국내 최고 수준의 시계 전문관으로 재탄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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