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코리아, ‘어포터블 아트페어 서울’ 후원
쌤소나이트코리아(지사장 최원식)가 올 9월 개최되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을 후원한다.
‘어포더블 아트페어(Affordable Art Fair, 이하 AAF)’는 합리적 가격의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전시회다. 1999년 영국에서 시작돼 런던, 뉴욕, 밀라노,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연중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AAF 서울’ 후원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한국, 홍콩, 싱가폴 등 8개 국가에서 동시 진행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수상 항목에 ‘AAF 특별상’을 추가해 혜택을 넓혔다.
이에 공모전 국가 우승자 1인과 ‘AAF 특별상’ 5명, 총 6명에게는 ‘AAF 서울’ 쌤소나이트 부스 내 공모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AAF 특별상’ 5인 중 우수 디자이너 1인을 뽑아 ‘AAF 런던’ 기간 중 사용 가능한 여행 상품권도 증정한다.
공모전 국가 우승자에게는 약 550만 원(5천 달러) 상금과 8개국 우승자 중 ‘글로벌 대상’ 1인을 겨루는 국가대표 자격을 부여한다. 글로벌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약 2,200만 원(2만 달러) 상당의 2인 왕복 여행티켓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글로벌 ‘디자인 혁신(Design Innova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과 ‘AAF 서울’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우수한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2011년부터 매년 배병우, 이용백, 황주리 작가 등과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디자인 혁신’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AAF와 함께하는 Be a Samsonite Designer(쌤소나이트 디자이너가 되어보세요)’ 공모전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세계화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달 30일까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