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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그룹, 새 CEO에 마르코 고베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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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그룹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다.

버버리그룹의 새로운 CEO는 루이비통 모에 헤니시(LVMH) 산하 셀린느의 최고경영자인 마르코 고베티이다.

외신에 따르면 실적 부진에 빠진 버버리그룹이 위기 돌파를 위해 현 크리스토퍼 베일리 뒤를 이을 CEO로 마르코 고베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버버리그룹은 11일 이 같은 성명을 통해 기존 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고베티는 패션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2014년 지방시를 이끈데 이어 2008년부터는 셀린느의 CEO직을 맡아왔다.

베일리는 회장직과 함께 최고창조책임자(CCO)직도 그대로 유지한다. 반면 고베티는 재정운용과 영업활동 등 기업경영 전반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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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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