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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프리미엄 브랜드로 홈쇼핑 패션 시장 공략

CJ오쇼핑, 프리미엄 브랜드로 홈쇼핑 패션 시장 공략 | 1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단독 론칭하며 홈쇼핑 패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19일 CJ오쇼핑은 올 추동시즌 해외 직구로만 구입이 가능했던 미국 패션 브랜드 앤드류마크(Andrew Marck)의 국내 처음으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와의 협업한 골프패션의류 장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론칭, 해외 유명 편집숍과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프랑스 왕실 디자이너 출신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크리스찬 라크르와(Christian Lacroix) 등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도 단독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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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홈쇼핑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아디다스 골프(adidas golf)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외 국내에서 유명 백화점에 다수 입점해 판매순위 상위에 위치해 있는 벨라디터치(Velardi touch), 일본 고급 여성의류 브랜드 에바큐브(Evercube),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럭셔리 매장에 입점해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얀의 샬라얀(Chalayan), 런던 패션을 새롭게 이끌며 영국 신진 디자이너로 떠오른 최유돈의 유돈초이(EUDON CHOI) 등도 CJ오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일현 CJ오쇼핑 패션사업부 부장은 “올 추동시즌에는 10여개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홈쇼핑 단독으로 선보이며 전체 패션 카테고리 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 비중을 8%에서 22%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CJ오쇼핑은 국내외 유명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영입을 통해 세계 속 패션 트렌드 소개와 더불어 홈쇼핑 패션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 홈쇼핑 패션업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CJ오쇼핑과 국내 최초로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W베라왕(VW Vera Wang)은 지난 6일 첫 론칭 방송에서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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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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