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스패션, 패션 트러스트 아라비아(FTA) 어워즈 수상자 컬렉션 론칭
매치스패션은 2019년 패션 트러스트 아라비아 (Fashion Trust Arabia, FTA) 어워즈를 수상한 디자이너들의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살림 아잠(레디 투 웨어), 로니 헤로우(레디 투 웨어), 무키 시스터즈(주얼리), 자인(슈즈), 사브리 마루프(백)을 비롯한 여러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지난 17일 론칭했다.
패션 트러스트 아라비아(FTA)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내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자금을 비롯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 특별한 자선 프로젝트로, 해당 지역 급성장 중인 패션 산업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FTA와의 파트너십은 매치스패션이 신진 디자이너를 전 세계에 알리고 후원하겠다는 공약의 일부이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대표격 패션 어워즈로 자리 잡은 FTA는 해당 지역 내 역량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금전 및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 특별한 자선 프로젝트이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개최된 2019년 FTA 어워즈에서 패션 전문 패널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은 수상자들이 올해 매치스패션에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매치스패션의 패션 및 바잉 디렉터이자 FTA 자문 위원인 나탈리 킹엄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매치스패션은 오래전부터 전 세계 유망한 디자인 인재들을 후원해왔습니다. FT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혁신적인 새 디자이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것이죠. 이번에 선보이는 각 디자이너의 공통적인 특징은 고유한 문화유산과 이러한 문화유산으로부터 받은 영향에 대해 자부심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현지 장인과 협업하는 것에서부터 고대 유물과 전통 드레스에서 영감을 얻는 것까지,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이 디자이너들의 여정에 우리 고객이 동행하고 공감할 거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해당 디자이너들은 FTA로부터 최고 20만 달러의 지원을 받는 것 외에도 매치스패션 바잉 팀이 주최하는 멘토십 프로그램에 1년간 참여하며 런던 및 뉴욕을 방문해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구축, 지속가능성, 물류, 이커머스 분야의 리더들이 주도하는 워크숍에 참가했다.
매치스패션은 FTA 어워즈의 글로벌 리테일 파트너로서 2020년에도 꾸준히 협력할 것이며, 2020년 수상자들에게 멘토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