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부터 로퍼까지, 봄맞이 슈즈 신상 열전
레드벨벳 조이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4층에 새로 오픈한 호간 매장에 방문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조이가 선보인 패션이 이목을 끌었다. 조이는 파스텔 컬러의 러플 드레스에 블루 컬러 슈레이스 포인트의 스니커즈를 믹스 매치했다.
조이가 착용한 스니커즈는 호간의 2021 봄여름 컬렉션 ‘하이퍼액티브’로, 호간 특유의 우아한 실루엣을 가미해 여성스러운 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착용할 수 있다.
지안비토 로시가 ‘앤티프리마(Anteprima: 시사회)’ 영상을 공개했다. 앤티프리마는 지안비토 로시의 시크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컬렉션을 담은 영상으로,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들을 위한 활용도 높은 스타일을 제안한다.
그중 영상 속 모델이 신은 플렉시 라인은 투명하게 비치는 글라스와 같은 소재에 소프트한 텍스처로 제작했으며, 옐로와 글레이즈 핑크 등의 화사한 컬러감을 더했다. 미드 힐 펌프스, 샌들, 포인티드 토 등 플렉시 소재를 접목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샘 에델만이 로퍼 ‘로레인’의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다. 로레인은 샘 에델만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남성 플랫에서 영감받은 날렵한 앞코와 골드 장식을 좀 더 페미닌하고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가죽 쿠션 안창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봄 시즌을 맞아 샘 에델만은 아이보리 컬러인 에그쉘과 민트 컬러인 시글래스 그린 컬러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된 로레인 로퍼는 10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엄브로는 신제품 ‘헤로파’ 슈즈를 출시했다. 엄브로 헤리티지인 축구화의 스터드와 브루탈리즘 건축 양식에서 영감받은 이 스니커즈는 과감한 아웃솔 디자인과 힙한 조거 스타일의 슈즈로 완성됐다.
자연스러운 컬러 배색은 물론, 어퍼 쪽 립 소재를 적용, 착화 시 보다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투명 망사 메쉬로 겉감을 마무리해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트레이닝 셋업과 원마일웨어 등 트렌디한 캐주얼룩에 잘 어울려 국내외 패션 인플루언서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