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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다이나믹 듀오‧래원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콘서트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와 라이징 스타 래퍼 ‘래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R&B 채널인 ‘딩고 프라스타일’을 통해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와 함께하는 디지털 콘서트를 펼친다.

라코스테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 생활의 즐거움이 사라진 채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음악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딩고와 함께 프리 티켓인 디지털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글로벌 캠페인 <WE PLAY COLLECTIVE 우리는 함께합니다> 런칭을 기념하며, 우리 시대 글로벌 문화를 이끄는 K-뮤지션들과 함께 스타일과 국경, 세대, 성별의 차이와 다양성을 넘어선 ‘통합’과 ‘우리’의 가치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전드 조합으로 이슈를 불러 모았던 ‘YDG’와 ‘비와이’가 함께한 첫 번째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콘서트는 국힙 원탑 ‘다이나믹 듀오’와 국힙의 라이징 ‘래원’이 만나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Mnet ‘쇼미더머니9’ 출신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래원은 ‘널 만나러 가는 길이야’와 ‘Yay’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느린 심작 박동’ 등의 대표곡을 통해 래원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션으로 무대를 누볐다. 다이나믹 듀오는 수많은 대표 곡 중, ‘뱀’, ‘죽일 놈’, ‘고백’ 등의 베스트 히트곡들로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예정에 없던 깜짝 노래를 선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들은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 가득한 개인 무대부터 듀엣 공연까지 선보이며, 그야말로 두 번은 보기 힘든 레전드 급의 뉴 클래식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이들은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 컬렉션과 함께하여 서로 다른 스타일의 뉴 클래식 룩을 선보였다. 유니크한 디테일의 폴로셔츠로 패션 아이콘답게 포인트를 준 개코와 드레시한 폴로셔츠와 같은 톤의 팬츠로 캐주얼하지만 포멀한 룩을 우아하게 소화한 최자, 그리고 오버사이즈의 럭비 폴로 셔츠와 데님 팬츠로 쿨하게 연출한 래원의 폴로 룩은 선셋의 테니스 코트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래원, 라코스테가 함께한 DF의 <WE PLAY COLLECTIVE> 콘서트는 6월 14일 저녁 7시에 딩고 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라코스테 공식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넥스트 아티스트와 함께한 마지막 디지털 콘서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코스테는 래퍼 에이셉 네스트와 DJ 페기구, 스케이터이자 배우인 에반 모크 등을 포함하여 개성 있고 크리에이티브한 7명의 글로벌 앰버서더와 그들의 크루가 함께한 캠페인 ‘WE PLAY COLLECTIVE’를 전개한다. ‘WE PLAY COLLECTIVE’ 캠페인을 통해 라코스테는 ‘우리’라는 단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움직임에 자유를 불어넣는다. 이를 통해 다양성의 차이를 넘어선 무한한 연결 고리를 만들어냈으며, ‘우리’의 차이점을 창조적으로 결합하여 삶의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우리’의 가치는 브랜드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 셔츠와 함께 다채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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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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