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의 우아한 비주얼이 담긴 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메종 부쉐론(BOUCHERON)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고윤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윤정은 신비로운 비주얼과 한층 짙어진 고혹적인 분위기로 부쉐론만의 유니크하고 대담한 디자인의 주얼리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공작새의 깃털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목걸이와 귀걸이를 함께 매치해 도회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하고, 세련된 컬러 스톤이 매력적인 링과 귀걸이 등으로 우아하면서도 강력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중에서도 고윤정은 섬세한 공작새 깃털의 신비함을 영감의 원천으로 하여 재 창조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플륌 드 펑(Plume de Paon) 컬렉션부터 부쉐론의 아이코닉 라인 중 하나이자 관능적인 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쎄뻥 보헴(Serpent Boheme) 컬렉션, 부쉐론의 시그니처 라인이자 클래식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변주를 선보이는 콰트로(Quatre)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고양이 블라디미르를 재해석한 링과 같이 애니멀이 지닌 의미와 그들의 사실적인 표정을 담아낸 디테일한 텍스쳐 표현이 돋보이는 애니멀 컬렉션(Animaux de collection)과 휴대폰이나 오디오 케이블 잭의 모양에서 영감을 얻은 잭 드 부쉐론(Jack de Boucheron) 컬렉션의 다양한 주얼리 아이템으로 과감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메종 부쉐론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고윤정은 2022년 개봉 예정인 영화 ‘헌트’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인 ‘무빙’ 출연과 함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고윤정이 화보 속 선보인 하이주얼리는 모두 부쉐론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