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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AW Burberry Prorsum Womenswear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지난 17일 영국 런던 캔싱턴 가든에서 2014 A/W 버버리 프로섬 여성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블룸즈버리 걸(Bloomsbury Girl)’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영국의 문화 예술을 이끌었던 작가, 화가, 지식인들의 그룹이 모였던 지역인 블룸즈버리와 찰스톤의 장식적인 예술적 감성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핸드페인팅 레더, 판쵸, 루즈 핏의 트렌치코트 등을 비롯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아트웍 ‘블룸즈 버리백’ 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찰스톤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 ‘찰스톤 트러스트’와의 첫 번째 파트너십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티니 템퍼, 브래들리 쿠퍼, 안젤라 베이비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출신 뮤지션 팔로마 페이스, 에드 하콧과 로드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버버리 패션쇼는 버버리 홈페이지와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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