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SS 어떤 구두가 유행? ‘신상 슈즈’ 열전
포근한 날씨로 여성들의 신상 여름 슈즈가 주목 받고 있다.
초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가벼워진 옷차림에 걸맞게 화사한 슈즈들이 출시돼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쏟아지는 신상 슈즈들 중 어떤 슈즈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올 봄, 여름 트렌디한 슈즈들을 소개한다.
+ 플라워 프린트 슈즈의 꾸준한 강세
매년 S/S 시즌마다 트렌드로 떠오르는 플라워 프린트 슈즈는 이번 시즌에도 강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 중 수채화를 보는 듯한 핑크 컬러 플라워 프린트 슈즈는 화이트 계열의 깔끔한 의상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의 블랙 컬러 슈즈는 데님 아이템이나 아일렛 원피스에 매치해 에스닉한 무드로 연출하기 좋다.
+ 화사한 컬러의 스트랩 샌들로 Fresh up!
햇볕이 따사로운 계절인 만큼 화사한 컬러감의 샌들도 주목하자. 특히 이번 시즌 청명한 파스텔 톤이 인기를 끌면서 레드 계열의 카옌 컬러와 블루 계열의 플래이시드 블루 컬러는 눈 여겨 볼만하다. 또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쿠션감 있는 소재와 발목 스트랩 디자인의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종아리 라인이 한층 얇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파스텔 톤의 글래디에이터 샌들
이번 시즌 여성스러워진 디자인의 글래디에이터 샌들도 눈에 띈다. 섬세한 스트랩과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그리고 스킨톤이 더해진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여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특히 높은 굽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준다. 이때 높은 굽의 슈즈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앞 부분의 가보시가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