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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SPA 브랜드 ‘COS’ 국내 1호점 개장

H&M그룹(CEO 칼-요한 페르슨)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코스(COS)가 국내 직진출했다.

2007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COS는 30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첫 매장을 열고 국내 공식 론칭했다. 매장 규모는 510 m²(155평)이며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컬렉션을 전개한다. 컬렉션의 80% 정도가 여성의류이며 20%가 남성의류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복의 경우 비중이 적어 한 섹션에만 마련됐다.

COS의 모든 컬렉션은 런던에 있는 COS 본사의 디자이너 및 바이어 팀에서 자체 제작한다. 그러나 자사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60여 곳의 독립 공급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중 60%는 유럽, 40%는 아시아에 위치해 있다. 현재 전 세계 21개국에 10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9개 온라인 마켓을 보유하고 있다.

COS의 가격대는 자매 브랜드인 H&M의 상위 가격 수준부터 책정, 디자인을 강조한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한다. 여성복의 경우 원피스가 5만~40만 원대, 바지 4만~30만 원대, 상의 2만~10만 원대, 스커트 5만~10만 원대, 아우터 10만~40만 원대이다. 남성복은 재킷 20만~27만 원대, 바지 6만~10만 원대, 상의 2만~10만 원대, 아우터 20만~40만 원대로 판매한다. 이외 신발, 가방을 비롯해 액세서리, 수영복, 언더웨어도 포함하고 있다.

COS의 2014 F/W 컬렉션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실용성과 역동적인 에코 룩을 제안한다. 부드러운 테일러링과 오가닉 감성의 소재에 기능적인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마감 처리하지 않은 밑단 커팅이 특징인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메인 컬러는 가을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올리브 그린, 스카이 블루, 머스타드 옐로우로 전개된다.

마리 혼다 COS 매니징 디렉터는 “서울이 생동감이 넘치는 국제도시인 만큼 아시아 시장 발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라며 “고객들이 COS의 브랜드와 새로운 매장 및 F/W 컬렉션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COS는 H&M그룹의 윤리 규범을 따르고 있다. 또한 천연 가죽 제품을 판매하지 않으며 육류 가공을 위해 사육된 동물에서 나온 가죽만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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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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