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나인식스뉴욕,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데코네티션(대표 김광래)의 영캐주얼 브랜드 ‘나인식스뉴욕(96NY)’이 ENC의 뒤를 이어 올 F/W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사업 확대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 전면적인 브랜드 재정비를 마친 나인식스뉴욕은 새로운 컨셉과 상품의 변화된 모습,업그레이드된 매장을 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변화를 바탕으로 시작한 중국진출은 중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영캐주얼과 커리어브랜드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브랜드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아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9월 중순에 있었던 소주 메이뤄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상해를 중심으로 중국 내 10여개의 백화점 매장 개설이 확정된 상태이다. 또한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키워온 탄탄한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서도 전략적인 브랜딩을 펼칠 예정이다.
나인식스뉴욕은 중국 고가 여성복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화된 소재를 중심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힐 계획이며, 내년까지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핵심 거점 매장 중심으로 대형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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