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닥스신사, 젊어진다

LG패션의 닥스신사가 젊어진다.

닥스신사는 오는 2013년 국내 론칭 30주년을 앞두고 논 에이지(Non-Age) 브랜드로의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영리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닥스신사는 ‘영리더 캠페인’의 첫 번째 리더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수 년 간 보여준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국내의 젊은층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닥스신사를 통해 전개된다.

김상균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상무는 “홍명보 감독은 자기 혁신을 통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며 “혁신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오랜 기간 클래식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지되고 있는 닥스의 위상 및 철학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닥스신사 영리더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우리 젊은이들에게 혁신의 노력을 통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닥스신사와 홍명보 감독의 철학이 반영된 헌정 상품은 다음달 중순부터 전국 닥스신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