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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프라이데이, 초대형 쇼핑 축제 ‘최대 90%’ 세일

화이트프라이데이, 초대형 쇼핑 축제 ‘최대 90%’ 세일 | 1

테마형 아웃렛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가 미국의 최대 쇼핑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한국형 ‘화이트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지난해 1월부터 ‘어게인 블랙프라이데이, 화이트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해온 퍼스트빌리지는 올 초에도 파격적인 할인 행사로 국내 검색 사이트에 이슈된 바 있다.

2015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퍼스트빌리지 화이트프라이데이에는 고가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로 확대해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블랙야크, K2, 나이키, 휠라, 아이더, 컬럼비아 등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코데즈컴바인, 로엠, 탑걸 등 여성 의류와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UGIZ 등 캐주얼 브랜드 등을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퍼스트빌리지가 운영하는 각 지역의 나이키 상설 매장까지 확대, 겨울 상품 전 품목을 80%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상 매장은 오산 동탄점, 화성 봉담점, 풍덕천 수지점, 인천 논현점, 경남 양산점이다.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초대형 할인 행사가 전무했다”며 “이번 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브랜드와 협의하여 업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할인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퍼스트빌리지는 2013년 8월 오픈, 200여개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아웃렛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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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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