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 잡화 위주 팝업스토어 오픈
유로물산(대표 이재성)의 남성 편집매장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CURIOCITY OF RENOMA)가 6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의류를 제외한 잡화 위주의 아이템들로만 구성됐다. 기존 진행했던 사운디기기 마샬, 케프, 어반이어스, 소울, 울트라손과 피규어 브랜드, 액세서리, 스탠드 뿐만 아니라 화장품과 시계 브랜드를 라인업해 새롭게 선보인다.
레노마 관계자는 “자신을 가꾸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뷰티 제품에 대한 니즈를 읽고 화장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팝업스토에는 뉴욕 타임즈에서 영예의 그루밍 브랜드로 선정받은 오스뮴과 천연 성분만을 사용한 에브리맨잭, 맨카인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시계의 경우 미국의 퍼포먼스 필드 워치 전문 브랜드인 베르두치와 제휴를 맺고 패션을 중시하는 남성들의 감성을 자극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편안하고 여유있는 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케이스의 모양, 디자인, 크기 및 마무리가 다양한 단단한 티타늄 스타일의 클래식한 아이템들로 볼거리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
레노마 관계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하는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는 유니크한 잡화 아이템들 만으로 남성들의 트렌드는 이끄는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며 “다양한 지역의 팝업스토어, 매장 전개를 통해 점차적으로 남성들을 위한 공간을 확대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큐리오시티 오브 레노마는 그루밍족과 키덜트족을 겨냥해 지난해 12월 4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 1호 매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