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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신입사원의 봄 패션 TIP

3월,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 사원들은 직장내 동료나 상사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한다. 아직 업무에 익숙지 않은 이들에게 있어 특히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패션 센스를 발휘하면 된다. 칙칙하고 무거울 겨울 옷 대신 화사하고 세련된 컬러가 가미된 룩으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

+ 남성 신입 사원을 위한 패션

Ⓒ 바버, 롱샴, 가가 밀라노, 폴휴먼 아이웨어
Ⓒ 바버, 롱샴, 가가 밀라노, 폴휴먼 아이웨어

갓 입사한 신입 사원의 경우엔 너무 딱딱하고 경직된 톤 다운된 컬러의 옷차림보다는 전체적으로 컬러나 액세서리 류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추천한다. 특히 단정하면서도 개성이 묻어나는 옷차림이야말로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여성에 비해 액세서리 선택이 제한적인 남성들에게 있어서 시계나 가방, 안경, 슈즈야말로 가장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그 중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가 아닌 패션 시계와 시력의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착용하는 패션 안경은 개인의 개성 있는 룩을 도와줄 수 있다. 특히 안경은 전체적인 얼굴의 분위기와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

+ 여성 신입 사원을 위한 패션

Ⓒ 프레드릭 콘스탄트, 반도광학 아이웨어, 브레라, 롱샴
Ⓒ 프레드릭 콘스탄트, 반도광학 아이웨어, 브레라, 롱샴

봄을 맞아 많은 여성들은 산뜻하면서도 발랄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많이 찾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오렌지나 핑크, 옐로우 같은 전체적인 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컬러 제품들이 다채롭게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살짝 살짝 들어나는 지갑이나 슈즈, 가방, 시계 등 패션 아이템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신입 사원을 연출하고 싶다면 밝은 톤의 블라우스에 주목하자. 심플한 컬러에 디테일이 가미된 블라우스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해준다. 여기에 H라인의 심플한 스커트나 팬츠로 한층 더 단정하면서도 여성미를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아이보리, 화이트, 베이지 등 밝은 톤의 블라우스는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살려주고 인상을 부드럽게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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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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