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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파츠, 부암동 쇼룸 ‘리뉴얼’ 오픈

파츠파츠, 부암동 쇼룸 ‘리뉴얼’ 오픈 | 1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가 부암동에 위치한 쇼룸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신사동 1세대 디자이너인 임선옥은 지난 2007년 종로구 부암동에 작업실과 쇼룸을 겸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2011년에는 파츠파츠(PartspARTs)로 리브랜딩, 제로 웨이스티(zero waste)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파츠파츠, 부암동 쇼룸 ‘리뉴얼’ 오픈 | 2이번에 오픈한 파츠파츠 쇼룸은 광주비엔날레, 문화역 284 전시 등을 통해 설치 미술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던 임선옥 디자이너가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맡았다. 또한 윤수인 작가의 드로잉과 황란희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접목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쇼룸 전면에는 파츠파츠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달 항아리를 선보였다. 쇼룸 내부의 가운데에는 컬렉션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설치물을 응용해 쇼윈도 밖에서도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파츠파츠, 부암동 쇼룸 ‘리뉴얼’ 오픈 | 3상품의 경우 파츠파츠 하이엔드 컬렉션 라인과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네오프렌 라인,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파츠파츠 관계자는 “파츠파츠 쇼룸은 컬처 브랜드로서 상징성과 함께 부암동의 명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리뉴얼 오픈은 다양한 예술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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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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