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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일]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캐주얼룩의 정석

[TV스타일]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캐주얼룩의 정석 | 1배우 소지섭이 센스 있는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이자 의료 그룹 후계자인 김영호 역을 맡았다. 극중 소지섭은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한차례 위기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러브 라인에 올라선 소지섭(영호)과 신민아(주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픈 영호를 발견한 주은은 대신 아파 줄 수 없는 미안함과 사랑의 마음으로 그를 한껏 보살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극강 케미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청자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샀다.

이날 소지섭은 블랙 후드 티셔츠와 그레이 패딩 베스트, 그리고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해 캐주얼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살리고, 큰 사이즈의 레더 백팩으로 마무리해 ‘소간지’다운 센스를 과시했다.

소지섭이 착용한 백팩은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 만다리나덕(MANDARINA DUCK)의 ‘엠디 프라임(MD PRIME)’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탑 오픈 구조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비즈니스 캐주얼 백팩이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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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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