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한국 두번째 스토어 ‘포터 서울 한남’ 오픈
일본 대표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가 두 번째 매장 ‘포터 서울 한남’을 선보인다.
포터(PORTER)를 전개하는 스타럭스(박상배, 강영석)는 오는 2월 1일 포터 서울의 첫번째 매장인 강남점에 이어 한남동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포터(PORTER)는 일본 가방 장인, ‘요시다 기치죠(Kichizo Yoshida)’가 1935년에 설립한 요시다 컴퍼니에서 1962년 발표한 가방 브랜드로, ‘한땀 한땀에 혼을 담아 만든다’라는 ‘일침입혼(一針入魂)’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물건을 운반하는 도구’로써 가방의 본질에 집중한 포터 가방은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 바느질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숙련된 장인들이 참여해 정성을 다할 뿐만 아니라, 창업자의 철학에 따라 오직 일본에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국내에도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포터 서울 한남 스토어에서는 탱커(TANKER)와 히트(HEAT)시리즈 등 베스트셀러 시리즈 뿐만 아니라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포터 서울 스페셜 기념 백(PORTER SEOUL SPECIAL SOUVENIR BAG)이 준비되며 이 외에 단독 컬러 제품인 THINGS 시리즈, 그리고 COUNTER SHADE / HYPE / GLAZE 등 한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포터 서울 한남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컬러의 카라비너도 준비했다.
포터 서울 관계자는 “포터 서울의 두번째 스토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두번째 스토어인 포터 서울 한남 오픈을 통해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서 강남점에 이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포터라는 브랜드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