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키드슨, 2021 여름 스타일 제안
영국을 대표하는 모던 빈티지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이 2021 여름시즌 뉴 컬렉션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무더위를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캐스키드슨의 이번 컬렉션은 70년대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한 프린트들을 대거 활용해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잘 익은 과일의 모습을 풍부한 색감과 함께 표현한 ‘Painted Fruit’을 비롯해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herries’, 여름 바다와 바닷속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Summer Time’, 그리고 브랜드의 심벌인 꽃무늬 프린트를 활용한 ‘Summer Floral’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단순히 프린팅을 강조한 디자인뿐 아니라 상품 구성에서도 그동안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피크닉 바스켓, 햄퍼, 매트 등과 같은 여름 아이템들이 함께 출시되면서 개인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했다는 평이다.
한때 ‘기저귀 가방’으로 대한민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캐스키드슨은 이제는 가방뿐 아니라 액세서리, 패션, 홈, 키즈 등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모던 빈티지 브리티시 감성을 추구하는 여러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조로운 일상 속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캐스키드슨의 여름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30일부터 진행하는 시즌오프를 통해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