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 TOM FORD 002 발표
톰 포드가 그의 두 번째 패션 아트북 “TOM FORD 002″를 출간한다. 안나 윈투어(Anna Wintour)의 서문, 그레이든 카터(Graydon Carter)의 추천사, 그리고 브리짓 폴리(Bridget Foley)와의 친밀한 대화가 담긴 이 책은 리졸리(Rizzoli)에서 출판했다.
그가 구찌(Gucc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시기를 상세히 기록했던 “TOM FORD” (Rizzoli, 2004) 출간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TOM FORD 002”는 2005년에 설립된 톰 포드 브랜드에 대한 기념과 축하의 의미가 담겨 있다. 총 444 페이지 분량의 아름다운 이미지로 가득한 책에는 브랜드의 시작과 역사의 순간들, 자신의 영화에 대한 톰 포드의 개인적인 코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이너 톰 포드는 21세기 최초의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를 만든 화려함과 관능, 패션의 대명사이다.
이 책에는 TOM FORD의 옷을 입은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리한나(Rihanna),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 젠데이아(Zendaya),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 드레이크(Drake), 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 조안 스몰스(Joan Smalls), 미카 아르가나라즈(Mica Argañaraz), 그리고 존 코르타자레나(Jon Kortajarena)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스티븐 클라인(Steven Klein), 이네즈 앤 비누드(Inez & Vinoodh), 닉 나이트(Nick Knight) 그리고 머트 앤 마커스(Mert & Marcus) 등 저명한 포토그래퍼들이 촬영한 캠페인과 함께 미공개 이미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