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킴 2015 F/W 컬렉션 ‘더 뉴 로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이 10일 압구정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15 F/W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2015 F/W 컬렉션 <더 뉴 로얄 : The New Royal> 소개를 시작으로 영국 왕실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로얄 티파티(Royal Tea Party)가 진행됐다.<더 뉴 로얄 : The New Royal>은 타탄체크, 버건디 컬러 등 프렌치 감성을 연상케 하는 디테일과 여자만의 유산이자 특권임을 알리는 메시지 ‘프레젠팅 더 로얄 클래식&우먼스 헤리티지(Presenting The Royal Classic and Women’s Heritage)’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감성이 어우러진 슈즈를 선보였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베이직한 디자인에 메탈 장식이나 소재 믹스를 통해 시크함을 더하고, 모노톤 컬러부터 톤 다운된 색상의 다양한 시즌 컬러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지니킴은 타투이스트 노보(NOVO)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지니킴X노보’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지니킴X노보’ 라인은 노보의 아티스트적인 감성과 독특한 레터링 패턴이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이날 현장에는 배우 황신혜와 그녀의 딸 모델 이진이, 배우 이승연, 쇼미더머니4의 인기 래퍼 마이크로닷 등 국내 인기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니킴은 1930~50년대 로맨틱 할리우드 라이프 스타일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다.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소녀시대, 송혜교, 모델 아이린, 탕웨이, 패리스 힐튼 등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뿐만 아니라 2030세대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니킴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코엑스몰 및 전국 주요 백화점 약 3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