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는 지금 히어로 열풍!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가 상반기 최고 기대작 할리우드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과 함께 11일간의 ‘11war(십일 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11번가는 히어로 열풍이 한창이다. 최근(2016년 4월1~25일) 11번가 내 히어로 캐릭터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다. 캡틴아메리카, 헐크, 아이언맨 등의 히어로 캐릭터가 귀엽고 친근하게 프린트된 ‘자전거’, ‘보조배터리’, ‘스냅백’, ‘골프공’, ‘캐리어’, ‘피규어’ 등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은 이색상품이 다양하다.
앞서 11번가는 지난해 4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당시 관련 상품 매출이 3배 가까이 급증한 바 있다.
11번가는 오는 5일까지 실시되는 ‘11war(십일 워)’ 프로모션을 통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관련 의류, 완구, 디지털소품, 자전거, 문구, 인테리어소품 등 총 34종 상품을 한정수량에 선보인다. 시럽페이로 기획전 상품을 1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포인트를 리워드 해준다.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SPAO)’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캐릭터 등이 프린트된 ‘마블 시빌 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23종)’을 1만5900원에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11번가 X SPAO 쇼핑백, 캐릭터 보틀, 스파오 공식모델 EXO 부채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4월 29일~5월1일 스파오 홍대점 ‘아크-나이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그 외 ‘아이언맨 접이식 자전거’, ‘마블 보조배터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프리미엄 다이어리’ 등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5월 중순부터는 ‘바디프렌드 마블 캐릭터 안마의자’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