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엔에프엘, 아이덴티티가 강화된 뉴트로 스타일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스포츠 컬처 브랜드 엔에프엘(NFL)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2022 FW 컨벤션을 열고 FW 시즌 테마 주요 제품들을 미리 공개했다.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이번 컨벤션에는 엔에프엘(NFL)의 브랜드 관계자와 유통사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1980~1990년대 미국의 유스(Youth) 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그 당시 경기에서 코치들이 입은 복장과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이 즐겨 입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인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스포츠 웨어와 일상 웨어의 경계가 허물어진 패션 트렌드에 맞춰 웨어러블한 아이템도 함께 선보였다.

22 FW 시즌 컬렉션은 온 시즌(On Season)과 오프 시즌(Off Season) 두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온 시즌 라인은 셋업과 아노락 등 스트릿 감성을 담은 팀 시리즈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엔에프엘 헤리티지에 기반한 로고 플레이와 팀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컬러 블로킹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오프 시즌 라인은 원마일 웨어 트렌드를 반영해 셋업, 후디자켓 등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을 높인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리스, 벨벳, 코듀로이, 페이크 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멜란지, 오트밀, 베이지 등 소프트한 톤을 기반으로 레몬, 옐로우, 라벤더를 포인트 컬러로 전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풋웨어와 용품도 의류와 매치하기 쉽도록 비슷한 계열의 디자인과 컬러로 전개되었다. 일부 백팩의 경우, 전 시즌보다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혔다.

한편, 엔에프엘은 레퍼 라비를 모델로 활용, 젊은 감성의 그래픽이 프린트된 온라인 판매 전용 티셔츠 출시 등을 통해 MZ세대를 공략하며, 스포츠 무드가 가미된 스트리트 브랜드로 확고하게 안착해 나가고 있다. 올 초, 전년대비 280%의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현재 61개의 매장에서 올해 내 3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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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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