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마일리,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스토어 오픈

갤러리아 명품관 WEST 5층에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의 팝업스토어가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스마일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밝은 노란색과 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한 세계적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의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WEST 1층 정문과 후문에는 각 스마일리 로고를 활용한 네온사인과 벌룬이, 5층 야외 테라스에는 스마일리의 키 메시지인 ‘Take The Time To Smile(잠깐, 웃어보자)’을 활용한 포토월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는 라프 시몬스(Raf Simons), 팜 엔젤스(Palm Angels), 모스키노(Moschino),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시아테(Ciate), 리복(Reebok), 셀레티(Seletti)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의 독창적인 ‘콜렉터스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 브랜드 외에도 하이엔드 스윔 & 리조트웨어 브랜드 빌브레퀸(Vilebrequin)과 하바이아나스(Havaianas) 제품도 콜렉터스 에디션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스웨덴 브랜드 해피플러그(Happy Plugs)의 이어폰, 케이스티파이(Casetify)의 에어팟 및 휴대폰 케이스, 이탈리아 생활용품 브랜드 셀레티(Seletti)의 쿠션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에 스마일리 특유의 감성을 담아냈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는 경우, 스마일리 50주년 기념을 기념한 볼펜, 머그잔, 노트,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도 제공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스마일리 5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스마일리 제품들을 우리나라의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이 이번 팝업스토어 방문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스마일리의 라이프스타일과 긍정과 회복의 경험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루프라니 스마일리 최고경영자는 “이번 스마일리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항상 웃음과 미소의 힘을 믿는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잠시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순간을 찾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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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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