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스모드서울, 제23회 졸업작품 발표회 ‘感[감ː]’ 개최
에스모드서울(대표 박윤정)이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스모드서울 아르누보홀에서 제23회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한다.
‘感[감:]’을 주제로 한 이번 패션쇼는 3년간의 스틸리즘(의상디자인)과 모델리즘(패터디자인) 과정을 익힌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란제리 등 각 전공별 총 85명의 예비 졸업생들이 디자인한 300여 작품을 선보인다. 아동복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은 에스모드서울 2층 전시실에서 패션쇼가 아닌 전시 형태로 꾸며진다.
에스모드서울 학생들의 졸업작품은 패션쇼에 앞서 지난 11월 26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1차, 2차 심사가 진행됐다. 패션업계 실무자 및 패션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 위원 60명은 창의성, 테마 전개력, 소재와 컬러 매치, 컬렉션의 일관성, 실물완성도를 기준으로 각 전공별로 졸업작품을 심사했다. 85명의 학생 중 28명이 1차 심사를 통과해 2차 심사를 받았으며, 이 중 심사위원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는 오는 10일 졸업작품 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에스모드서울 제23회 졸업작품 패션쇼는 3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6시 쇼는 패션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VIP 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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